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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이었던 문리나 시리즈를 마치고, 단편인 트오픽을 거쳐 새 시리즈인 딥프의 Life on Edge에 다녀왔습니다! 이건 뭐라 줄여 읽어야 하는 걸까요..? 라온에..?? 아무튼! 언제나 함께해주신 짱짱멤버 GM솜누스님과 PL자캉님 중구님! 이번에도 감사했습니다!! 데뷔 세션이었던 크데를 0화로 치면 5화에 들어서는 츠쿠모 지부인데요. 새롭게 들어가는 시리즈기도 했고 중반에 들어선 만큼 이런저런 변화도 보이고, 그야말로 새로운 시작!같이 느껴지는 세션이었습니다. 짤막하게 그랜드 오프닝을 하며 딥프론트에 들어가는 마음가짐을 되새겼고요...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어쩌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뿔뿔히 흩어져서 임무를 수행중이었던 츠쿠모 지부! 다시 보니까 다들 그랜드 오프닝에서 이전의 세션중에 선물받은 D로들이..
버디 액션 RPG라는 짜릿한 설명이 붙어있어 항상 신경쓰이게 했던 가든 오더! 자캉님의 은혜로 입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들어갔던 사람들이 모두 아저씨를 외치며 울며 나오게 된다는 시날...이었는데요. 저도 울며 나왔답니다... 아조씨이이이이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북워커 할인 찬스로 룰북을 사두긴 했지만 펴보지도 않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와도 세션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그런 달콤한 말에 신나서 탔구요ㅠㅠㅠㅠ 그래도 예의상 한번 읽어봐야지 하며 펼쳐봤더니 세로쓰기라.. 친절한 자캉님의 설명에 의탁하자 하며 조용히 룰북을 덮었습니다.... 그래도 캐메는 모르겠는 것만 물어보며 책보고 혼자 해봤는데 엄청 쉽더라고요! 차근차근 읽어가며 따라했더니 초견인데도 한두시간만에 캐메가 끝났던 것 같네..
전원 고등학생에 각성하는 시날이라는 것 정도로 알고 있던 모노크롬 월드! 근데 개요랑 NPC들 소개를 보니 너무 귀여워서 이미 재밌더라고요. 중구님이 지엠 총대 잡고 파티 이끌어주셔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ㅠㅠㅠ 플레이어로는 스테아님, 자캉님과 함께했구요. 덥크 다인은 처음이신데다 GMP도 맡으셔서 으악 힘드시겠다 했었는데 너무너무 완벽하게 그 이상으로 진행해주셨어요ㅠㅠㅠㅠㅠ 덕분에 정말정말 재밌고 멋진 세션이 되었습니다. 자캉님은 츠쿠모지부 고정탁으로 매달 뵙고 있어서 같덥크로는 제법 익숙하지만 유키군 외의 오버드..도 아니고 다른 PC 자체를 처음 뵙는 거라 설렘이 있었구요ㅋㅋ 자캉님의 소개로 첨 뵙게 된 슷님! 자캉님도 첫 세션에서 뵈었을 때 그랬지만 너무 익숙친숙편안하게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
2부인 킹덤 컴에 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문리스 나이트 다녀왔습니다!! 그야말로 최종장..~~!! 이라고 생각되는 도입에 미들에 클맥에 엔딩이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내내 가슴졸이다가 벅차고 감동받다 왔습니다ㅠㅠㅠ 엄마... 나 천재 티알러들이랑 세션하고 있어...캠페인이야......를 계속 중얼대게 만든 세션.... 저도 너무너무 즐겁게 플레이하다 왔구요..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출근세션ㅋㅋ해서 낮 10시부터 시작해 우다다 진행하고 꽤 이른 시간에 끝이 났는데요, 이후로 새벽까지 내내 곱씹다 잠들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울쥡.... 사랑해..ㅠㅠㅠㅠ 니노마에 시는 살아있다........ ↓↓↓ 아래로는 문리나 시리즈 전체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보기 언제나와 같은 평범한 일상...으로 시작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