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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프론트 시리즈를 마치고 맞이하게 된, 그 악명 높다는 월엔쥬! 각자 핸드아웃의 앞면부터 불안한 예감밖에 들지 않았고요... 저는 지난 딥프론트의 엔딩에 별도의 핸드아웃을 미리 받은 상태여서 더욱 으아악한 상태로 세션에 들어갔습니다ㅠㅠㅠ PC2의 시나로인 코우야쿤은 저희 탁에 맞춰서 레이의 상처이자 어린시절 잃은 친구인 카즈마쿤으로 개변해주셨습니다! 초반부터 레이의 고정 로이스였고 계속 언급되었던 친구라 여기서 만나게 된게 더욱 과몰입 되는 기분이었네요ㅠㅠㅠㅠ ↓↓↓ 크데문리나트오픽딥프 네타 포함되었을 수 있음........ 더보기 이게... 피어사의 진심? ㅠㅠㅠㅠㅠㅠㅠ 공식 두번째 시날이라고 들었는데 이런 매운맛이ㅠㅠㅠㅠ 크데 다음에 바로 이런 역경을.... 하지만 크월트라 묶는다고 생각하면 월엔쥬 ..
라오엣에 이어 딥 프론트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인 라데랩! 다녀왔습니다! 개요와 핸드아웃들부터 너무너무 재밌어서 무진장 기대됐었다네요ㅠㅠㅠ 무려 고등학교! 문화제!!!! 평소엔 지부인 츠쿠모랑 밖에서 활약한 야시로였지만 이번엔 문화제에 특별히 노점을 내게 되어 학교 안에서 돌아다닐 수 있었답니다^ㅡ^ 평소에는 못 보는 학교에서의 유키와 레이를 볼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네요. 아빠...감동의 눈물.... 무려 이번엔 메이드복!! 두 사람의 반에서 메이드 카페를 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서프라이즈로 둘도 메이드복을 입는 건 몰랐다는 설정으로 해서ㅋㅋㅋ 세션 중 갑작스레 조우하게 된 지부원들의 메이드복 차림,,정말 최고였습니다ㅠㅠ 내내 오타쿠 미소가 가시질 않았네요...아아..남고딩 메이드 최고다―!! ↓↓..
3부작이었던 문리나 시리즈를 마치고, 단편인 트오픽을 거쳐 새 시리즈인 딥프의 Life on Edge에 다녀왔습니다! 이건 뭐라 줄여 읽어야 하는 걸까요..? 라온에..?? 아무튼! 언제나 함께해주신 짱짱멤버 GM솜누스님과 PL자캉님 중구님! 이번에도 감사했습니다!! 데뷔 세션이었던 크데를 0화로 치면 5화에 들어서는 츠쿠모 지부인데요. 새롭게 들어가는 시리즈기도 했고 중반에 들어선 만큼 이런저런 변화도 보이고, 그야말로 새로운 시작!같이 느껴지는 세션이었습니다. 짤막하게 그랜드 오프닝을 하며 딥프론트에 들어가는 마음가짐을 되새겼고요... 여기저기서 일어나는 어쩌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뿔뿔히 흩어져서 임무를 수행중이었던 츠쿠모 지부! 다시 보니까 다들 그랜드 오프닝에서 이전의 세션중에 선물받은 D로들이..
버디 액션 RPG라는 짜릿한 설명이 붙어있어 항상 신경쓰이게 했던 가든 오더! 자캉님의 은혜로 입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들어갔던 사람들이 모두 아저씨를 외치며 울며 나오게 된다는 시날...이었는데요. 저도 울며 나왔답니다... 아조씨이이이이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북워커 할인 찬스로 룰북을 사두긴 했지만 펴보지도 않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와도 세션에서 이해할 수 있다는!? 그런 달콤한 말에 신나서 탔구요ㅠㅠㅠㅠ 그래도 예의상 한번 읽어봐야지 하며 펼쳐봤더니 세로쓰기라.. 친절한 자캉님의 설명에 의탁하자 하며 조용히 룰북을 덮었습니다.... 그래도 캐메는 모르겠는 것만 물어보며 책보고 혼자 해봤는데 엄청 쉽더라고요! 차근차근 읽어가며 따라했더니 초견인데도 한두시간만에 캐메가 끝났던 것 같네..